후쿠이에서 "옛 좋은 일본"을 체험하자!
일본을 여행할 기회가 생긴다면 가장 먼저 유명 관광지를 찾는 것이 통례일 것이다. 그러나 누구나 아는 유명한 것은 이제 질렸다, 혹은 북적이는 인파가 지겹다, 라고 하는 사람도 있을지도 모른다. 그런 사람에게는 반드시 무작정 호텔 주변을 돌아다녀봐 주었으면 한다. 나는 유명한 관광지를 찾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어디를 가더라도 사람들로 넘쳐나기 때문이다. 그 대신 나는 주위를 돌아다니며 누구도 눈치채지 못한 파묻힌 보물을 찾는 것이 더없이 기쁘다. 여기에 소개할 신사에는 이름이 없다. 그러다 보니 오랫동안 인근 주민들이 소중하게 지켜보면서 이 땅에 계속 서 있는 듯이 보인다. 주의 깊게 보면, 이런 귀여운 작은 신사가 일본 어디에라도 있을 것이다!
Your feedback has been s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