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기온마치 북쪽의 타츠미바시에서 아리스미 바시까지의 짧은 구간은 시라카와미나미도리이다. 일명, 아리스미의 길이라고도 불리고 있다. 시죠도리의 소란과는 달리 정적 속에 강가의 벚꽃잎이 바람에 스치는 소리나 조랑조랑 흐르는 물소리가 귓가에 전해질 정도다. 오랜 세월 시라카와 강바닥에 묻혀 있었던 아리스미 지장보살앞에 손모아 기도한 후 타츠미 다이묘진까지 걷는다. 강가의 집들이 개인 브리지를 가지고 있다는 게 재미있다. 타츠미바시 근처는 교토시중에서도, 중요 건조물 보존 지구로서 지정된 4개군데 중 하나다. 벤가라 격자의 시중의 상가가 늘어선 거리는 풍정이 있어 참 좋다.
교토 기온 "나스아리의 길"을 걷다
비화 호 소수의 청아한 물길 산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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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 Hyunjoo의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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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onymous
5년전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1 총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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