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이현 사카이시 미쿠니쵸는 일찌기 북전선 교역으로 번창한 항구도시이다. 그 교역의 선주이자 망원이였던 고마츠 일가가 120여년 전 미야다이쿠(신사·절·궁전 따위의 건축을 전문으로 하는 목수)에게 5년의 세월을 들여 지은 것이 바로 이 식당 건물이다. 1세기의 세월은 그 건물에 감칠맛 나는 멋을 주었다. 관주인 고마츠 쵸세이라고 하면 세계적인 지휘자이다. 그는 이곳에서 키웠졌지만 현재는 삶의 터전을 해외로 옮기고 있다. 여기서 빈집으로 되어 있던 이 고민가를 재생해, 새로운 감각의 프랑스 요리점으로 되살리려는 프로젝트가 생겨나, 2016년 4월에 LULL이라고 하는 레스토랑을 탄생시켰다. 랄이라고 하는 이 가게는 고민가의 따뜻한 전통미의 외관을 그대로 두고, 가게 안은 모던한 밝기가 넘친다. 요리는 프렌치이면서도 일본의 뉘앙스를 엿볼 수 있어 매우 즐겁다. 볼륨이 더 있으면 남자도 만족할 것이다.
후쿠이 미쿠니 프랑스 요리점 LULL (랄)
바다와 항구가 보이는 고민가 모던 프렌치

커뮤니티라이터

Nam Hyunjoo의 번역
커뮤니티라이터

점내에서는 일본해와 곶어항이 보인다 (저작권: Shozo Fujii)

도로 옆에 서 있는 사인 (저작권: Shozo Fujii)

주차장에서 이 계단을 오르다 (저작권: Shozo Fujii)

큰 좌우를 사이에 엔트랜스가 정면으로 (저작권: Shozo Fujii)

프랑스인 웨이터가 마중 나와 준다 (저작권: Shozo Fujii)

엔트런스에서는 주방이 보인다 (저작권: Shozo Fujii)

고민가에 쓰이던 난간이 남아 있다 (저작권: Shozo Fujii)

동쪽 자리 (저작권: Shozo Fujii)

서쪽 자리 (저작권: Shozo Fujii)

요리는 모던 프렌치이다 (저작권: Shozo Fuj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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