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이시 중심부, 아스와야마 산기슭에 조용히 서 있는 아사히산 후도지(朝日山不動寺). 이곳은 아스와산 등산구의 하나이기도 하다. 현지 도착 후 눈에 들어오는 것이 아스와야마의 까칠한 바위 피부를 등에 업고 우뚝 솟은 코야스칸논(子安観音)상이다. 이 바위는 후쿠이 원산의 특징 있는 청록색을 한"샤쿠다니이시(笏谷石)"라고 불리는 돌로 되어 있다. 이 절의 역사는 1711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사람들은 당시 천재로 고통을 겪었다. 양지바른 자리에 부동명왕을 두면 천재를 멈출 수 있다는 꿈의 예언으로, 아스와야마 산기슭에 부동명왕상을 설치한 것이 이 절의 시작이라고 한다. 내가 찾았을 때는 아무도 없었고 경내는 조용했다. 그런 가운데 유일하게 만난 생물이 배전 앞에 놓인 석등 위에 자리잡은 한 마리의 고양이였다. 다가가자, 그 고양이는 무서운 얼굴을 하고 나를 노려보았다. 부동명왕상이 아니라 이 고양이야말로 이 사찰를 지키는 파수꾼일지 모른다.
후쿠이 : 아사히산 후도지
아스와산 기슭, 태양이 있는 곳에 서 있는 절

커뮤니티라이터

Nam Hyunjoo의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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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도지에 놓인 나무와 정화조 (저작권: Takako Sakamoto)

아수와 산기슭에서 후도지 사원을 올려다보는 중 (저작권: Takako Sakamoto)

아스와를 배경으로 태고의 바위로 서있는 아이들을위한 자비의 여신상 (저작권: Takako Sakamoto)

자주색 현수막은 돌계단을 따라 변한다 (저작권: Takako Sakamoto)

산 동굴의 그늘에있는 작은 돌사당 (저작권: Takako Sakamoto)

작은 지조상 (저작권: Takako Sakamoto)

후도묘의 동상 (저작권: Takako Sakamoto)

다른 조각상과 후도묘 (저작권: Takako Sakamoto)

고양이가 석등을 지키고 있다 (저작권: Takako Sakamoto)

그 고양이는 의심스러운 듯이 나를 노려보았다.그는 그의 직업을 진지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저작권: Takako Sakamoto)

이 간판에는 지조상을 기부하는데 15,000 엔 이상이 든다고 쓰여 있답니다! (저작권: Takako Sakamoto)

정화수의 드래곤. 용의 손에 공을 가지고 있다 (저작권: Takako Sakamoto)

용의 긴 꼬리 (저작권: Takako Sakamoto)

정화수에 있는 용의 뒷면 (저작권: Takako Sakamoto)

후쿠이 후도지에 있는 작은 사당의 붉은 성문 (저작권: Takako Sakam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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