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진 관광지인 오타루는 11월 말경부터 눈이 내립니다. 제가 있었던 10일동안 정말 하루도 빠짐없이 눈이 내렸는데요.
한국의 겨울과는 뭔가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는 오타루는 한번방문한 관광객은 다시한번 가고 싶을 만큼 볼거리 먹거리가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제가 소개할 것은 역시 스시인데요. 오타루 역에서 내려서 큰 길을 따라 쭉 걸어 내려오면 스시 거리가 나옵니다.
오타루 운하도 가깝고 오르골당으로 연결되는 상점가도 재미있으니 북해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는 꼭 추천하는 코스입니다.
참고로 11월 중순부터 동계시즌은 해가 빨리지므로 상점가들이 6시면 문을 닫습니다. 아침부터 서둘러 관광하신후 저녁야경으로 오타루 운하를 구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