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비시 (Marubishi) 소유의 가게가 최근 카미토리에 문을 열었는데, 꽤 흥미로웠다"라고 미용사가 말해 주었다.
그래서 머리를 다한 후 곧 이 새로 연 가게에 가보기 위해 카미토리 강을 따라 북쪽으로 걸어갔다. 히고 은행과 오하시 시계점에서 모퉁이를 도니, 편안한 북유럽 스타일의 외관으로 둘러싸인 홀 스퀘어 (Whole Square)를 드디어 찾았다. 이 가게는 식품 무역회사인 마루비시 (Marubishi)의 관리 하에 있으며, 서양식 케이크 재료식품, 조리 도구, 그리고 와인, 햄과 치즈 등 해외 수입 식품은 물론 신선한 지역 농산물까지 찾아볼 수 있다.
가게 가운데에는 와인바가 있는데, 이곳에서는 햄과 치즈와 함께 와인을 맛볼 수 있었다. 구비된 와인의 다양성을 보니 놀랍지만, 여러분들이 가장 좋아하는 와인의 종류를 직원에게 말씀하시면 알아서 몇 가지 추천을 해줄꺼다.
홀 스퀘어 웹사이트에서 요리 수업 및 워크샵 스케줄이 적혀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