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후 JR역에서 걸어서 불과 몇 분 거리에 있는 마이즈루 성 공원은 한때 에도시대의 주요 권력의 중심지였다. 쇼구나테가 200명 이상의 영주들을 성 안과 밖에 교대시켜 아무도 거기서 진을 못 치게끔 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메이지 시대때 사무라이 계급이 세력을 잃자 성은 못쓰게 되었고, 결국 철거되 철도역 건설에 자리를 냈다. 1904년까지 성터는 공원으로 바뀌었다. 최근 몇 년간엔 성터의 일부는 재건되었다.
이 공원에는 봄을 한창 더 아름답게 해주는 벚꽃나무들이 많이 있다. 산책하기도 좋고 불교의 중요한 교리, 즉- 꽃, 성, 사람, 시대의 덧없는 영광에 대해 잠시 심사숙고해 볼 수 있는 좋은 곳이다. 모든 것은 한 순간이니 지금 당장 벚꽃을 즐기는 수 밖에!
코후 성의 벚꽃
덧없는 봄의 아름다움에 관한 고찰

커뮤니티라이터

Anonymous의 번역
커뮤니티라이터

돌로 된 토대와 나무의 가지가 늘어진 벚꽃 (저작권: Cathy Cawood)

성의 재건축된 부분 중 하나 (저작권: Cathy Cawood)

나무의 가지가 늘어진 벚꽃 (저작권: Cathy Cawood)

재건축된 대문 (저작권: Cathy Cawood)

이 길은 언덕 꼭대기까지 지그재그로 올라간다 (저작권: Cathy Cawood)

활쏘기를 위해 뚫여있는 성 벽 (저작권: Cathy Cawood)

벚꽃의 클로즈업 사진 (저작권: Cathy Cawood)

봄 축제 행사 (저작권: Cathy Cawood)

거대한 성의 토대를 올려다보며 (저작권: Cathy Cawood)

꼭대기에서 본 풍경 (저작권: Cathy Cawood)

후지산을 볼 수 있다 (저작권: Cathy Cawood)

벚꽃나무를 내려다보며 (저작권: Cathy Cawood)

코후 JR 역을 향해 보다 (저작권: Cathy Cawood)

나무의 가지가 늘어진 벚꽃 (저작권: Cathy Cawood)

좁은 골목길에서 성을 향해 뒤돌아보며 (저작권: Cathy Ca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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