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바다에 머리를 들어 내민것 같은 이 작은 섬의 곶(岬)에서는 흥미롭고 특이한 생태계를 쉽게 즐길 수 있다. 도로의 막다른 곳에 있는 무료 주차장에서 직진해 오솔길로 가면, 태고의 옛날에는 목초지였을 것같은 장소에 도착한다. 이곳에서는 보이는곳이 전부 녹색으로 펼쳐져있고 해안에 가까워지면서 초목길이 짧아지고 있다. 바닷바람에 휩쓸리는 이 일대의 물가는 화성암으로 뒤덮여 있다. 나무 한 그루 없이 작은 풀이 우거진 수풀과, 씩씩해 보이는 꽃들만이 이 냉엄한 자연환경 속에서 살아나고 있다. 그 중에서도 겨울에는 산들바람이"파도꽃",아니"꽃피는 파도"가 되어 바다 깊은 곳에서 츠노시마(角島)로 아름다움을 실어온다.
마키자키(牧崎)풍의 공원
현무암 해안선, 그리고 화초가 싹트는 길

커뮤니티라이터

Nam Hyunjoo의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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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벽에서 바다까지 내려다보며 (저작권: Tristan Scholze)

당신이 선택하는 어떤 길도 아름다움으로 이끈다 (저작권: Tristan Scholze)

이 고요한 봄의 황혼은 나의 길에 꽃피는 파도를 가져오지 않았다 (저작권: Tristan Scholze)

이 작은 엉겅퀴처럼 해안에서 발견될 꽃들이 있다 (저작권: Tristan Scholze)

현무암은 한때 녹은 용암이었다 (저작권: Tristan Scholze)

바람과 옅은 바위투성이의 토양에 신경 쓰지 않는, 따뜻한 식물의 클로즈업 (저작권: Tristan Scholze)

바위 위의 삶 (저작권: Tristan Scholze)

풍부한 보라색의 엉겅퀴 (저작권: Tristan Scholze)

풀이 무성하고 바위투성이의 경치를 가로지르는 길 (저작권: Tristan Scholze)

작은 하얀 꽃들이 처음에는 풀처럼 보이는 곳에서 나타난다 (저작권: Tristan Scholze)

낚시하기에 좋은 장소 (저작권: Tristan Scholze)

마키자키 풍력 공원 일몰 (저작권: Tristan Schol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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