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8일 사이타마현 니자시(新座市)고찰 헤이린지(平林寺)에 갔습니다. 이 시기는 단풍이 예쁩니다. 평일 이었기에 중고생들이 단체로 카메라를 들고, 상당이 북적 거렸습니다. 관동쪽의 유명한 헤이린지는, 사이타마 부근에 이르는 평야의 일각과 들불지대에 약 13만평(43헥타르)의 경내지를 가진 선사입니다. 정식으로는 긴포잔헤이린젠지(金鳳山平林禅寺)라고 하여, 임제종묘심사파의 선찰로서 개발되어 가는 무사시노(武蔵野)에 있으며 옛 모습을 남기고 있습니다. 우리는 차로 갔지만, 전철이면 JR 무사시노선 니자역에서 도보 30분, 버스편은 토부도조센 아사카다이역(東武東上線朝霞台駅)남쪽 방면으로, JR 무사시노선 키타아사카역에서 헤이린지 버스 정류장도 있습니다. 이 사찰의 영주는 보다이지(菩提寺)였기에 훌륭한 묘소가 있습니다. 이번주가 단풍시즌 입니다. 나뭇잎이 떨어지면 단풍의 카펫이 됩니다. 요금 어른은 500엔이며,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30분(입장은 오후 4시까지)입니다.
헤이린지(平林寺)의 단풍
나자의 선사(新座の禅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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