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소개해드릴 맛집은 하와이에서 온 팬케익 가게Egg'n Things입니다.
일본에는 하라주쿠점, 쇼난에노시마점, 요코하마야마노시타코엔점,신사이바시점 이 4점포가 있는데요. 제가 갔다온 곳은 일본 첫 점포인 하라주쿠점입니다.
Egg'n Things는 “All Day Breakfast”라는 컨셉으로, 아침뿐만아니라 점심때도 저녁때도 맛있고 볼륨감있는 블랙퍼스트메뉴를 즐길 수 있는 캐주얼 레스토랑입니다.
Egg'n Things의 오픈을 계기로 일본에 팬케익붐이 일어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유명한 가게입니다.
기본정보를 알려드리자면 월~금 9:00~22:30(라스트오더21:30), 주말&공휴일 8:30~22:30(라스트오더21:30) 로 영업되고있고 휴무일은 불정기적이라고 되어있네요.
JR하라주쿠역 오모테산도구치에서 도보로 6분 , 지하철 메이지진구마에역 5번출구에서 도보로2분, 지하철 오모테산도역A2출구에서 도보로 6분 걸립니다.
이 가게는 오픈때부터 지금까지 줄을 서서 먹어야 하는 인기있는 가게입니다.
주말에 가면 몇시간씩 줄을 서야해요… 오픈시간보다 좀 빠르게 가시는게 좋으실 것 같아요. 하와이현지인들 처럼 아침으로 맛있는 팬캐익을 즐겨보아요!
줄을 서있으면 점원이 메뉴판을 미리 가져다줍니다.
팬케익과 각종음료 외에도 오믈렛등등의 브런치스타일의 메뉴도 있습니다.
음료는 각 450~600엔대. 팬케익과 브런치메뉴는 1000엔대.
팬케익이 유명하기에 팬케익을 필수이지만, 한 개만 시켜도 충분한 양이 나오니, 여러명이 왔을땐 팬케익하나 브런치메뉴하나 이렇게 시키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하라주쿠점은 At Home컨셉으로 내추럴한 분위기로 아늑합니다. 야외 테라스석도 있어요. 날이 좋을때는 테라스석을 이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Egg'n Things의 팬케익의 특징은 뭐니뭐니해도 팬케익위에 산처럼 쌓아서주는 이 휘핑크림!! 나왔을때 절로 와~소리가 나오는 비주얼을 하고 있답니다.
휘핑크림이 일반적인 휘핑크림과 달리 생각보다 달지않고 가벼워서 다 먹을 수 있답니다.
제가 주문한 것은 가장인기가 많다는 스트로베리마카다미아넛츠 팬케익인데요 딸기는 적지 않지만 냉동인듯해요. 냉동과일 싫으신분들은 바나나로 드시는게 나을 것 같아요.
약간 짭조름한 팬케익에 휘핑크림을 듬뿍 올려 먹으면 행복한 기분이 든답니다~
하라주쿠에서 즐겁게 쇼핑을 하신 후에 맛있는 하와이안팬케익과 함께 휴식을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