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카타니도에서의 모치 절구질

일본의 가장 빠른 모치 절굿공이

일본 어디에서나 사실상 모치(일본식 떡)를 먹을 수 있지만, 전국에서 가장 빠른 모치 절굿공이가 만든 모치를 드셔본 적이 있는지는 모르겠다. 나라 시의 중심부에는 나카타니도라는 유명한 모치 가게가 서 있는데, 그 곳에는 매일 많은 방문객들이 몰려든다.

나카타니도의 자부심과 명성은 일본어로 모치쓰키라고 알려진 전통인 드라마틱한 모치 빻기 과정이다. 그들은 가게앞에서 매일 고속 모치쓰키절구질 과정을 행인들에게 선보이며, 쿵쾅거리는 절구질 소리와 함께 매일 수백 조각의 신선하고 따뜻한 모치를 만들어 낸다.

전문가들은 믿을 수 없는 속도와 정확성으로 모치를 빻는다.
전문가들은 믿을 수 없는 속도와 정확성으로 모치를 빻는다. (저작권: Cheryl Mui)

모치쓰키 구경

나카타니도의 특기는 요모기모치다. 요모기는 쑥으로도 알려진 일본의 야생식물로, 모치에 자연적 녹색과 상쾌한 맛을 선사한다. 찹쌀의 크고 푸른 산더미 같은 찹쌀이 나무 박격포 속에 던져지는 순간, 그때 흥분이 고조된다. 손님과 행인들이 모치 절굿공이들이 커다란 망치 같은 것을 들고 준비하는 가게 앞에 지나가는 행인들의 관심을 모은다. 절굿공이들은 모치의 빠른 쿵쾅거리는 기합 소리를 내면서 모치를 빻는데 단 한번도 목표를 놓치지 않고 동작 하나하나가 완벽하다. 나카타니도는 2005년과 2006년에 연속적으로 전국 고속 모치쓰키 대회에서 우승한 그 정도의 경험을 자랑한다. 그 이후로 그들은 스릴 넘치는 모치쓰키 공연을 보기 위한 유명한 장소로 변해왔다. 모치쓰키는 30분마다 한 번씩, 혹은 가게 주인들이 가게 주변에 많은 인파가 모였을때 수행된다.

키나코로 덮여있는 신선한 요모기 모치
키나코로 덮여있는 신선한 요모기 모치 (저작권: Cheryl Mui)

맛있는 모치

액션으로 가득 찬 모치츠키는 단지 쇼를 위한 것이 아니다. 그 강력한 타격의 결과는 부드럽고 쫄깃한 요모기 모찌로 손님들에게 대접받기 전에 키나코로 손으로 먼지를 털어낸 콩가루)로 손으로 먼지를 털어낸다. 각각의 모치 안에는 팥이 푸짐하게 채워져 있다. 팥의 달콤함과 구수한 질감은 요모기 맛을 잘 보완해 주는데, 일본 전통 과자에 특유한 쾌적한 맛이다.

단팥이 든 쫀득쫀득한 모치
단팥이 든 쫀득쫀득한 모치 (저작권: Cheryl Mui)

각각의 작품들은 시각적으로 흥미롭고 맛있는 음식의 특별한 경험을 위해 지불해야 할 작은 가격인 130파운드에 팔린다.

기타 기념품 간식

요모기 모치는 나카타니도의 주인공으로 여겨지지만, 이 가게는 구운 미역부터 일본 바질, 간장까지 다양한 맛의 쌀 크래커를 판매하기도 한다.

판매되는 모든 간식은 가볍고 손에 쥐기 쉬워, 나라 시의 주변 거리와 공원을 탐험하시면서 먹을 수 있기 딱 좋다.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에 나라 공원(사슴이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인기 공원), 나라마치 구시가지 등 인기 있는 관광지가 있어, 나카타니도는 관광 여행 일정에서 좋은 여행 목적지가 된다.

거기에 도착하기

나라 공원의 서쪽에 위치한 나카타니도는 킨테쓰 나라 역 남쪽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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