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카사키 역 근처에 손수 만든 다루마 인형을 위한 작은 공장 '다루마 노 후루사토 다이몬야'가 있다. 메트로폴리탄 호텔에서 4번 정류장에서 쇼린잔 사원으로 가는 JR버스를 타고 10분가량 걷다보면 나온다. 이곳에서 방문객들은 다루마를 40년 동안 그려온 노리타 씨을 만나게 될 것이다. 초록색, 분홍색, 파란색 또는 보라색으로 된 자신 본인만의 다루마 인형을 고르시면 된다. 각 다루마 인형에는 다른 한자체가 쓰여 있다. 가게에서 판매되는 다루마 인형은 번영의 상징을 지니고 있지만, 이곳 공장에서는 행복 (시아와세), 소원 (카나우), 승리 (히쇼), 시험 (코카쿠) 등 방문객 여러분들이 정말 원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비록 노리타 씨가 꾸민 것만큼 예쁘지는 않겠지만, 여러분들이 열심히 작업하고 여러분만의 소망을 깊이 생각해보셨다면, 완성작품은 여러분이 가게에서 사는 다루마 인형보다 더 가치 있을거라고 믿는다.
다루마 노 후루사토 다이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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