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초 늦은 오후였다. 비가 그쳤는데, 아름다운 엔토쿠인 정원을 막 떠났다. 교토 히가시야마 지역은 신선하고 활기가 넘쳤다. 다음 목적지는 길 위로 몇 분 거리에 있는 지온사 유젠 정원이었다. 하늘은 여전히 구름으로 덮여 있어서 정원의 분위기는 어두웠고, 비의 습기와 함께 봤을때 꽤 아름다웠다. 사람도 보이지 않아서 평화롭게 산책을 즐겼다.
비오는 날에 간 치온인 정원
초봄의 교토 유젠엔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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