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법사를 통칭, 육각당이라 하며 경내에는 배꼽 돌이라 불리는 초석이 있어, 이곳이 교토의 중심임을 알 수 있다. 인접한 빌딩의 엘리베이터를 타고 위쪽에서 바라보면 본당(육각당)의 육각형 기와지붕이 보인다. 육각이란 육근청정(눈, 귀, 코, 입, 피부, 의식등의 감각 기관을 맑게함)에서 유래된 것이라 한다. 587(요메이 천황2)년, 쇼토쿠태자(聖徳太子)건립으로 알려진 정법사는 헤이안 천도, 200년 전부터 이곳에 있었던 것 같다. 헤이안쿄의 조영에 있어서 간무 천황(桓武天皇)의 사자가 이동을 부탁했는데, 육각당은 스스로 북으로 15미터 정도 물러서 장소를 열었다고 한다. 1400년이 지난 지금도, 육각당에 일참을 빠뜨리지 않는 교토시민은 많다.
교토 롯카쿠도(육각당)
교토의 배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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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 Hyunjoo의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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