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혼슈 섬과 시코쿠 섬을 따라 펼쳐지는 세토 내해 여행에서 볼 수 있는 최고의 경치를 가진 해안 다리가 유명합니다. 이 아름다움에 열광하는 사람들에 의해 이 곳은 최고의 자전거 여행지로 오랫동안 알려져 왔습니다.
한 나라로서 자전거는 일본의 사회 생활에 잘 베어있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직장, 학교, 쇼핑 또는 운동을 위해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오가는 것을 보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닙니다. 도쿄에서 북동쪽으로 한 시간 거리에 있는 이바라키의 츠치우라보다 더 그런 곳은 없습니다. 츠치우라는 일본에서 두 번째로 큰 호수로 알려진 카스미가우라 호수의 서쪽 가장자리에 위치해 있으며, 쓰쿠바가 서쪽 옆에 있습니다. 이것들은 함께 '쓰쿠바 카스미가우라 링링 길'의 대동맥을 이루는데, 이 길은 호숫가 노선과 옛 쓰쿠바 철도 노선을 따라 있는 180km의 자전거 도로입니다.
그러나 중앙 츠치우라는, 이 사이클링 출발점의 주요 중심으로서, 대체적으로 주요 철도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JR 오리지널 아트레 백화점 브랜드에 대한 새로운 아방가르드 방식인 '플레이 아뜨레’(Play Atre) 덕분에 자전거 전용 중심지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츠치우라를 관통하는 자전거 여행을 하는 동안 훌륭한 곳을 많이 보고 느낄수 있습니다. 플레이 아뜨레(Play Atre) 시설을 포함하여 저희가 발견한 최고의 것들을 알아보기 위해 계속 읽어보세요.
플레이 아뜨레, 츠치우라
플레이 아뜨레, 츠치우라 단지는 자전거 타는 사람들을 위한 휴식공간입니다. 이곳의 모든 상점, 카페, 레스토랑은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충분히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시설의 안팎으로 자전거 전용 차선과 주차장을 만들어서 자전거 이용자들의 욕구를 만족시킨 이런 수준의 통합을 이뤄낸 것은 최고의 일본을 나타내 줍니다.
호시노 리조트의 새로운 BEB5는 일본 최초의 훌륭한 사이클링 호텔로서 리조트의 상층들에 자리잡고 있으며, 아래층에는 다양한 브랜드와 액세서리를 판매하는 최첨단 자전거 소매점인 르쎄(Le Cyc)를 찾을 수 있습니다. 그곳은 당일 렌탈 서비스도 눈에 띄는데, 일본에는 꼭 자신의 장비를 가지고 오지 않더라도 당일치기 여행자나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훌륭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지하에는 주차, 샤워, 보관함, 탈의실 등 모든 자전거 준비에 필요한 링 링 스퀘어 '스테이징 에리어 (준비장소)' 가 있습니다. 자전거 모험을 떠나기 전에 당신이 필요한 모든 것은 이 곳 링링 로드에 있습니다.
링링 로드
쓰쿠바 카스미가우라 링링 로드 네트워크는 이바라키 지역의 180km를 차지하고 있지만, 저희의 초점은 단지 카스미가우라 호수를 따라 동쪽으로 향하는데 맞추고 있는데, 그 중 가장 짧은 90km 루프와 북쪽의 타카하마 쪽으로 구부러지는 더 긴 125km 루프의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키타우라 지역에 73km 코스가 3번째로 존재하지만 이 곳은 보통 따로 접근합니다).
이 코스를 따라 10개소에서 자전거 대여 및 반환을 합니다. 역에서 르쎄(Le Cyc)로 다시 돌아올 때처럼 말입니다. 또한 300개의 사이클링 지원 정거장이 등록되어 있어 이 도로를 이용하는 방문객의 도움이 되는 펌프, 도구 및 자전거 선반과 같은 기본 지원을 제공합니다. 기본적으로, 자전거 타는 사람이 필요로 할 수 있는 모든 것 즉, 도로에는 여러 언어로 된 표지판과 파란색/노란색 화살표로 표시되어 있는 도로표지판도 여러분의 길을 안내해 줍니다.
카스미가우라 호수
카스미가우라 호수를 르쎄(Le Cye)에서 자전거 대여(Play Atre 1F)를 통해 자전거를 타실 수 있습니다.
츠치우라 역에서 동쪽으로 출발한 뒤, 몇 분 만에 가스미가우라 호숫가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이곳은 일본에서 두 번째로 큰 호수로 이바라키 현 전체 면적의 3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하늘이 맑으면, 길을 따라 북서쪽으로 쓰쿠바 산의 전망과 남동쪽의 지평선으로 보이는 우시쿠 다이부쓰의 아담한 광경까지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 호수는 또한 7월 말에서 12월 초 사이의 포근한 계절에 가끔 볼 수 있는 전통적인 호비키센 어선 때문에 잘 알려져 있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다 보면 쌀과 연근을 경작하는 농경지를 볼 수 있어서 현지 생활양식을 잘 파악할 수 있습니다. 가스미가우라 지역은 일본 최대의 연근 생산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카스미 키친
이 호숫가 식당은 츠치우라에서 동쪽으로 1시간 정도 가면 만날 수 있는 훌륭한 휴식처입니다. 이곳의 컨셉은 지역 농산물이 건강 메뉴를 장악하고 있으며, 폐쇄된 지역 초등학교의 자재를 재사용한 인테리어로 지역적인 것을 가장 우선시하고 있습니다.
카스미가우라 호수의 전경을 자랑하는 2층 쾌적한 공간에서 고급스럽고 건강에 좋은 일본 카레 또는 연근이 들어간 마르게리타 피자를 즐겨보세요.
1층 카스미 마르슈는 현지에서 재배한 과일과 야채는 물론, 현지 생산 기념품, 젤라토, 커피, 그리고 음식 공방까지 제공합니다. 근처에는 카스미가우라 시립 수족관과 아유미자키 천문대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여정에서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에게는 이상적인 정류장은 아닙니다.
히로세 쇼텐 (시라기쿠)
히로세 쇼텐(시라기쿠)은 200년 넘게 소문이 난 곳으로, 코이즈 강 하구가 카스미가우라 호수와 만나는 지점 바로 너머 이시오카시 다카하마 지역에서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 비교적 추운 기후와 쓰쿠바 산에서 흘러나오는 지하수는 이 생산을 위한 완벽한 조건을 만드는 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8대째 주인인 히로세씨는 양조장을 사전 예약한 관광과 시식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합니다. 여기에서는 쓰쿠바산의 웅장한 경치를 볼 수 있는데, 히로세씨가 올라가게 해준다면 옥상에서 가장 잘 볼 수 있습니다.
히로세 쇼텐(시라기쿠)의 세이젠, 준마이 또는 다이긴조를 비롯한 이곳의 대표상품이나 달콤한 우메슈(일본 자두주)나 유즈슈 제품을 맛보세요. 비록 대부분 생산은 보통 11월에서 2월 사이에 이루어지지만, 양조장에서 직접 한 병을 얻을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참고: 일본에서는 사케를 마시고 자전거를 타는 것은 불법입니다. 자전거로 방문하면 시음하는 것을 자제해 주세요.
호숫가 카스미 키친에서 오는 자전거 여행객들은 동쪽으로 계속 가야 합니다. 카스미가우라 다리는 볼 수 없지만 지평선에 보이는 쓰쿠바 산의 아름다운 경치를 쫓아서 북쪽으로 향해야 합니다.
코이코이 센터
카스미가우라 호수 동쪽을 따라 남쪽으로 향하는 자전거 타는 사람들은 근처의 레인보우 타워(니지노토) 랜드마크로 가장 쉽게 식별되는 카스미가우라 다리를 목표로 향합니다. 나메카타 시 관광상품센터 코이 코이는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정차할 곳을 제공하고, 이 지역의 과일야채 시장에서는 지역 특상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외부의 관람대에서는 쓰쿠바 산의 전경을 볼 수 있습니다.
아소 온센 시라호노유
시라호노유는 링링 로드의 적절한 지점에서 휴식처를 제공합니다. 느린 속도로 자전거 타는 사람들은 근처의 이타코 시에 숙소를 찾고 싶어할지 모르지만, 이 호숫가의 온천 또한 여전히 갈 거리가 많이 남아서 지쳐있는 자전거 타는 사람들을 회복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시라호노유에는 온천 시설, 무료 족욕장 및 카페 구역이 있습니다. 3층에는 전망대도 있습니다.
덴노자키 공원
아소 온센 바로 위에 위치한 덴노자키 공원
이 공원은 평평하고, 평범하고, 특별히 묘사할만한 광경은 없지만, 소나무와 작은 아즈마야 정자 덕분에 완벽한 호숫가 경치를 제공합니다.
수평선위로 쓰쿠바 산을 배경으로 일몰이 시작되는 광경은 여러분만의 일본 사진 엽서를 만들어줍니다.
렌콘 산쿄다이
렌콘 산쿄다이 ('삼형제') 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나시키의 우키시마 지역의 가스미가우라 호수의 남동쪽 모퉁이 쪽에 위치한 미야모토 세 형제가 경영하는 연근 사업장입니다. 이바라키 카스미가우라 지역의 저지대 습지는 연근 생육의 적지이어서 일본 전역에서 가장 크고 유명한 연근산지입니다.
미야모토씨 가족은 연근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왔습니다. 시간만 맞다면 연근 수확과 조리 과정을 직접 목격하는 것은 흥미롭습니다. 일정을 잘 조정하면 연근 수확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이 말은 온 몸이 진흙탕이 될 수도 있다는거겠죠!
츠치우라 시립 공원
링링도로 마지막 길을 따라 북서쪽으로 달려서 츠치우라까지 거슬러 올라가다보면 카스미가우라 종합공원을 통과하게 되고, 마지막 구간 도착전에는 경치가 빠르게 바뀌면서 최종 랜드마크를 만나게 됩니다. 이 공원은 네덜란드식 풍차로 유명한데, 이 풍차는 여러분이 곧바로 지나치게 될 것입니다. 매년 4월에는 튤립 밭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공원 입장료는 무료이기 때문에 츠치우라 중심부로 되돌아가서 잠시 멈추어 휴식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카게쓰로
자전거 타기를 끝낸 후에도 츠치우라에서 조금 더 시간을 보낼 가치가 있습니다. 가게쓰로는 쓰치우라 역 서쪽으로 있는 옛 읍내 분위기로 유명한 나카조도리 부근의 샛길에 자리 잡은 전통 '료테이'식 식당입니다. 이 료티는 1889년부터 이 도시의 역사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습니다. 1931년에는 유명한 비행사 찰스 린드버그(Charles Lindbergh)를 포함하여 수년에 걸쳐 많은 유명한 손님들을 초대하는 것을 도움을 주었습니다. 2년 전, 쓰치우라는 그라프 제플린(Graf Zeppelin)의 세계 일주 비행의 목적지이기 때문에 항공 관련 분야에서 주목을 받았습니다.
세련된 다다미의 주변환경과 역사의 분위기, 그리고 일부 개인실에서는 미니어쳐 일본식 정원을 내려다볼 수 있는 곳에서 일본식 고급 식사를 즐겨보세요. 이 요리는 일본의 전통 요리 및 재료를 바탕으로 한 여러 계절 음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투에몬
투에몬은 이바라키 쓰쿠바 지역에 위치한 이탈리안 레스토랑입니다. 이곳에 들어서는 것은 마치 숨겨진 보석 위를 걷는 것 같았습니다. 하얀 자갈로 포장되어 있고 깔끔하게 손질된 정원 뜰 안에서 190년 된 초가집 농가를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농가는 전형적인 일본 시골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가게에 들어가자마자 여러분은 유럽풍 장식이 일본적인 터치와 함께 우아하게 어우러진 것을 발견할 것입니다. 복도를 따라 식당까지 걸어가다 보면 50여 종의 이탈리아 와인을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워크인 와인 샐러가 있습니다. 식당에서 아름다운 일본 정원이 내려다보이는 전망과 함께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투에몬의 주인은 이탈리아 요리를 공부하며 일본 현지 재료를 함께 어울려 이탈리아 요리의 완벽한 조화를 이루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식당은 지역 및 계절 재료만을 사용하는 코스 메뉴 옵션만 제공합니다. 모든 요리는 예술 작품 같이 아름다워 먹기 아까울 정도로 만들어집니다. 이 음식을 먹는 순간 여러분은 이 음식에 얼마나 많은 디테일들이 들어갔는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이 코스에는 식당 마당에 위치한 쿠라비요리라는 베이커리에서 직접 만들어진 갓 구운 빵과 멸치 버터가 함께 제공되는 코스입니다.
레스토랑을 떠날 때 손님들에게 오렌지를 후식으로 제공하므로 식당 이름인 투에몬을 잊어버리셨다면 지역 주민에게 오렌지를 나눠주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언급하시기만 하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