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번에 소개할 곳은 <하나마루 우동> 가게 입니다.
옛날에 2009년도에 도쿄에 한달간 학교에서 단기 어학 캠프를
온 적이 있습니다.
그 당시에, 한달동안 도쿄에 있으면서
여러가지 음식을 먹은 것 중에, 한국에 돌아가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것이, 이 하나마루 우동이었습니다.!
우동 종류도 수십가지가 되고, 따뜻한 우동 뿐만 아니라,
냉우동도 있고, 또 우동만이 있는 것이 아니라,
우동과 같이 드실 수 있는 튀김류, 고로케, 주먹밥 등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이런, 우동 전문점 가게를 본 적이 없어서
더욱더 생각났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도쿄에 왔을 때, 그리웠던 하나마루 우동이
가장 먹고싶어서, 찾아갔습니다.
체인점이기 때문에, 도쿄 곳곳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도쿄 뿐 만 아니라, 후쿠오카, 오사카, 등 일본 전 지역 곳곳에
있더라구요.
http://www.hanamaruudon.com/ 이 사이트에서
매장 안내를 보시고, 여행 중에 한번 가보세요^.^
제가 간 곳은 시부야에 있는 하나마루 우동 집을 갔습니다.
시부야 역 근처에도 3곳이나 있더라구요.
하나마루 우동 가게에 가시면, 입구에 보시면
주문 방법이 그림으로 그려져서 안내가 되어 있어요.
먼저, 놓여져있는 쟁반을 듭니다.
그리고 쟁반 위에 작은 접시를 올려놓습니다. 이 접시는
진열되어있는 튀김류, 고로케 등을 드시고 싶은 것을 올려놓는
접시 입니다.
튀김도, 오뎅튀김, 오징어, 새우, 닭고기 튀김 등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특히 저는 고로케가 너무 맛있더라구요^.^
고로케 추천입니다.! 그 외에 주먹밥, 유부초밥, 오뎅, 그냥 흰 밥도
판매하고있습니다.
매장에 따라서는, 이 튀김류를 고르기 전에 우동을 먼저
주문하게 되어있는 구조의 매장도 있다고합니다.
튀김류 등을 고르셨다면 다음, 우동의 종류와
그 우동을 냉으로 드실 건지 따뜻한 것으로 드실건지 고르시면
됩니다. 그런 다음에 계산대에 가서 총 합계 계산을 하시면
됩니다.
우동의 크기는 소, 중, 대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다른 튀김과 주먹밥과 드실 거면 소로 드셔도 충분하실 것 같습니다.
우동의 종류도 수십가지가 됩니다.
제가 이번에 갔을 때, 옛날에는 보지 못한 샐러드 우동이라는 것이
새로 나와있더라구요.!
마치, 지금 한국에서 유행하고 있는 샐러드 파스타 같은
맛일까요?! ^.^
그 외에도, 미역 우동, 기본 유부 우동, 간장 우동,
온천계란 특제우동, 소금 돼지고기 우동, 등 수십가지가 있습니다.
신기했던 것은 카레 우동도 있더라구요.!
우동 가격도 소 사이즈가, 보통 200엔~300엔 하구,
튀김도 100엔 대로 가격까지 저렴합니다!
가격은 저렴하지만, 맛은 최상! 면발도 탱탱하고 한번 드시면
계속 생각나실 거에요^.^
여행 중 저렴하고 배부르게 한끼 먹을 수 있는 곳!
하나마루 우동으로 고고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