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 등에 타다
여러분들이 이 섬을 이루는 언덕들을 걸어오시는거나 타는것은 마치 조용한 용의 등을 타는 것과 비슷하다. 이 섬은 생명으로 가득 차 있어도, 자연의 리듬에 맞추어 진정하셔야만 한다. 나무 사이로 부는 바람소리를 들어시거나, 레몬 냄새를 맡아보시길 바란다. 그뿐만 아니라 우리가 먹는 쌀과 딸기밭까지 모두 이 섬에서 유지된다.
바닷바람과 신선한 공기로 힘차게 자연을 일단 받아드린 후, 해안을 따라 점점이 있는 많은 카페들 중 하나에서 자연이 선물해준 축복을 즐길 때가 왔다.
주말에만 문을 여는 시마 키친 (Shima Kitchen)같은 곳은 예약이 꽉 찰 가능성이 큰 반면 잠깐 쉬어가기 좋은 카페는 많이 있다. 테시마 박물관 카페는 모던하지만 독특한 반면, 코트야드 카페는 푸짐한 점심을 먹기 위한 장소라기보다는 갤러리에 더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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