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계절에 따뜻함을 찾기 위해 내가 추천하는 일본의 도시 중 하나는 온천으로 잘 알려진 도시인 벳푸다. 물이 뜨거울 뿐만 아니라 모래도 뜨겁다. 온천을 제공하는 곳이 많기 때문에 이 도시에서는 저렴한 온센을 쉽게 찾을 수 있다. 하지만 2014년 3월 벳푸비치 샌드배스 모래밭에 파묻혀 다른 것을 즐기려고 일부러 벳푸에 갔다.
모래 목욕은 일본에서 살면서 내가 경험했던 것 중 최고 중에 속한다. 그것은 평범한 모래가 아니라 따뜻한 모래였다. 정말로 모래가 따뜻했다! 모래찜질로 유명한 곳은 카고시마 이부스키에 있다. 내가 거기 있을 때 못 가서 아쉬웠다. 그러던 중 벳푸도 이런 곳을 얻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약간 흥분했다.
호스텔 직원은 벳푸 비치 샌드 배스를 도보로 25분 정도 걸리거나 버스를 탈 수 있지만 자주 오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하지만 나는 걷는 것을 선택했다. 왜냐하면 나는 그저 전날 밤에 왔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날 저녁에 떠나야 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 때는 도시를 보고 즐길 수 있는 완벽한 시간이었다. 내가 많은 사진을 찍는 동안, 그리고 도보 다리에서 나는 벳푸를 둘러싼 아름다운 바다와와 많은 콘크리트 건물들의 배경인 산들을 마음놓고 구경할 수 있었다.
모래찜질하기
당시 요금은 유카타를 포함해 1인당 1000엔이었다. 수건이 필요하면 돈을 더 내야 한다. 차례는 대기열 번호를 기준으로 하니까 기다려야 한다. 차례를 기다리는 동안 음료수를 사거나 무료 풋온천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이번으로 모래찜질을 처음 하시는 분들은 들어가시기 전 어떨지 밖에서 볼 수가 있다 (대중에게 개방되어 있기 때문이다).
여러분 번호를 부르면 매표소에 있는 직원에게 건넨 후, 직원들이 여러분에게 가운을 건네줄 것이다. 옷을 갈아입고 락커에 넣은 뒤 직원들이 자리를 마련한 모래찜질장으로 걸어가면 된다. 그런 다음 검고 젖은 모래 위에 누워야 하고, 목을 받칠 벽돌도 있다. 직원들은 머리를 제외한 몸 전체를 묻기 전에 위치를 조정할 것이다. 모래의 따뜻함을 느끼고 점점 더 무거워지는 느낌을 받을 것이다. 그래도 15분 정도밖에 안 걸리고 직원에게 사진을 찍어달라고 하실 수도 있다.. 또 바닷가에 누워서 바다와 하늘 사이의 선까지 멀리 보고 바다 소리를 듣는 것도 너무나 편안하고 상쾌하다.
겉옷을 입고 있어도 속옷을 입지 않을 수 있으니 생리 중인 여자에게는 맞지 않는다. 하지만 의학적으로, 그것은 혈액 순환에 좋으며 심지어 일반 온천보다 더 좋다고 한다.
씻는 동안 샤워실 안에 일반 온천탕이 있어 온센도 즐길 수 있고, 바로 샤워를 할 수도 있다. 따뜻한 모래와 뜨거운 물의 조합은 정말 완벽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