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조쿠이케는 북 오타구에 위치한 편안한 공원과 연못이 있는 지역이다. 센조쿠이케는 일년 내내 여러 행사들의 본거지지만, 그 중 최고는 매년 9월 초 (일반적으로 9월 첫째 일요일)에 열리는 가을 축제다.
이 기간 동안 관광객들은 센조쿠이케 연못과 사원들을 둘러보고 어떤 활동과 행사가 펼쳐지는지 충분히 체험할 수 있다.
먹거리와 볼거리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치킨, 야키소바, 감자, 일본 사탕과 케밥 등을 포함한 다양한 먹을거리를 맛 볼 수 있는 작은 스탠드가 세워진다.
또한 어린이 방문객들을 즐겁게 해줄 게임과 활동을 할 수 있는 스탠드가 많이 있다. 이 스탠드들은 몇백 엔으로, 공 던지는 게임, 사격과 낚시 게임 등을 포함하며 우승자들을 위한 상품도 비치된다.
센조쿠이케 가이드 투어
가을에 이 지역을 탐험하는 한 가지 흥미로운 방법은 주민 자원봉사단의 안내를 받는 것이다. 이 가이드 투어는 일본어, 다국어 직원 (일반적으로 영어만 해당)이 현재 운영하고 있으며, 워킹 투어 (도보 여행)의 날짜와 시간은 웹사이트에서 참고하시면 된다.
신토 음악과 무용
가을 축제 동안, 센조쿠하치만 사원은 하루 종일 여러 명의 음악가와 공연자들을 초대해 전통적인 대나무 플룻과 일본 북 음악을 공원 전체가 들을 수 있을 정도로 웅장하게 연주한다.
신사 근처에는 하루 종일 에도 사토 카구라 무대공연이 펼쳐진다. 이 카구라 춤들은 악령, 용과 그 외의 영웅적인 전투를 포함한 일본 역사의 고대 이야기와 민화를 묘사한다. 이 이야기는 음악과 춤을 통해 상영되며, 등장인물들은 화려한 의상과 묘기를 가지고 공연 내내 쇼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