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겨울 어느 날, 도쿄의 오다큐 마치다 역으로 가는 길에 쓰루카와 역에서 버스를 타기로 했다. 늘 지하철을 타지만 이번에는 다른 길로 이웃 동네를 돌아다녀보고 싶어서 버스를 탔다.
15분에서 20분 정도 후에, 나는 오른편에 있는 공원을 발견했다. 그래서 다음 정류장, 야쿠시케 코엔 (薬師池公園)에서 내렸다. 나는 이 공원을 둘러보는데 두 시간 정도를 보냈다. 벚꽃나무와 단풍나무는 잎이 없었다.
작년 비가 쏟아지던 어느 날에, 나는 다시 그곳을 방문했다. 나는 중국 여자 친구와 함께 왔는데 그녀는 빨간 우산을 가지고 있었다. 그녀는 홀로 둥둥 떠다니는 연꽃에게 말을 걸었고축복을 빌었다. 그녀는 좋은 직장을 찾고 싶어해왔다.
비가 닿는 모든 게 더 깊고 아름답게 변하는걸 보는 것은 얼마나 매혹적인지, 아실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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