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루이자와 구 미카사 호텔

여름 휴양지의 세련된 사교 모임

구 미카사 호텔은 아사마 산기슭에 위치하고 있다. 나가노에 있는 아사마는 한때 세련된 사교 모임이었다고 한다. 1886년 캐나다 출신 영국 선교사 A. C. Shaw가 예기치 않게 카루이자와에 방문했는데 이 모든것에 매혹됐다. 그와 그의 가족은 친구들과 함께 여기서 여름 내내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그 후 카루이자와는 외국인 거주자, 외국에서 살았던 일본 기업 임원, 심지어 황실 등 고귀한 사람들에게 인기있는 여름 휴양지가 되었다. 고급 호텔인 미카사 호텔 (Mikasa Hotel)은 이러한 높은 수준의 사람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탄생했다. 방의 수는 총 30개에 불과하지만 호텔에는 수영장, 화장실, 아름다운 샹들리에 및 각 방을 장식 한 다른 호화로운 실내 감각을 갖추고 있다. 이 호텔은 카루이자와 역에서 호텔까지 럭셔리 마차 서비스를 제공하기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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