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 교토의 심벌

신칸센으로 보이는 사찰

Larry Knipfing    입력

최근 몇 년 사이에 몇 차례 신칸센으로 교토를 찾았지만, 시간이 없어 과거에는 관광을 즐기지 못했다. 하지만 늘 신칸센에선 암흑의 당당한 오층탑이 보였다. 그렇다, 그때 이게 도지라는 걸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 세계유산에도 지정된 도지는 796년에 창건되었으나 경내의 5층탑은 에도시대 (1603-1867)에 건축되어 높이 55미터에 달하는 (16층 빌딩과 비슷한 높이다) 이 탑은 일본 최고층의 목조 타워이다. 금당에 멋진 불상이 있는가 하면 이 오층탑은 하늘을 누를 듯 솟구쳐 서 있다. 어떤 힘과 불길함이 무엇인가를 느끼게 하는 한편, 동시에 그 모습은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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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 Hyunjoo

Nam Hyunjoo @nam.hyunjoo

원본의 Larry Knipf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