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에서 단 한 시간 거리에 카마쿠라가 나온다. 이 작은 마을은 13세기에서 14세기 사이에 일본에서 가장 인구가 많았던 곳으로, 경제 도시이자 사실상 일본의 정치 문화 수도가 되었다.
오늘날 카마쿠라가 이렇게 강력하고 큰 줄은 상상도 못하겠지만, 그 역사의 상당 부분은 오늘날까지 남아 있다. 이 때문에 카마쿠라는 도쿄, 오사카, 교토, 나라, 후쿠오카 등 인기 도시와 함께 일본에서 가장 많이 찾는 곳 중 하나이다.
카마쿠라는 15세기 쓰나미에서 살아남은 대표적인 청동상인 아미다불의 본거지로서 일본의 가장 잘 알려진 상징물 중 하나이다. 이 조각상을 부르는 다이부쓰 (대불)는 지난 800년 동안 여전히 같은 위치에 있다. 이 불상은 일본의 토다이지 절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불상 중 하나이다.
그뿐만 아니라 이 도시는 다른 수많은 아름다운 사원과 사당들을 선보인다. 이것들은 1923년 간토 대지진에서 살아남은 것들인데, 안타깝게도 다른 많은 보물들은 지진으로 인해 파괴했다. 카마쿠라는 정원으로도 유명한데, 대부분 절터 안에 위치하고 있어 일반에게 개방되어 있는데, 종종 무료로 보실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란다.
그 중 눈여겨 볼만한 곳은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건축문화재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아름다운 '카마쿠라 고잔' (5대 선 (zen) 사원)이다.
단순 멋진 시골 마을을 보고싶으시든, 이곳에서 열리는 수많은 축제 중 하나에 참여해보시던, 수천 년의 일본 역사와 문화를 그냥 거닐고 싶든 간에, 카마쿠라는 바로 여러분을 위한 목적지이니 꼭 방문해보시길 권한다!
카마쿠라: 소도시 속 대역사
일본 역사와 문화에 대한 증언
거기에 도착하기
도쿄 역에서 요코스카 선을 타시고 가마쿠라 역 행 기차를 타시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