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이 이자카야 "아지토라"

JR후쿠이역 부근, 한신타이거스 팬의 오아시스

요전에 친구가 JR 후쿠이역 근처에 있는 재미있는 가게에 데려갔다. 도착해 보니, 우선 눈에 띄는 것이 가게 앞에 장식된 여러가지 "토라(호랑이)" 상품이다. 벽에 붙어있는 호랑이 포스터, 호랑이 모양의 달마 등등. 일본인이라면 첫눈에 한신 타이거스 팬의 가게임이 틀림없다. 뚜껑을 열어 보면 아니나 다를까 "아지토라", 한신 타이거스 팬인 오너와 그 부인이 경영하는 가게였다. 점내는 집처럼 편안한 분위기이며, 카운터석과 좌석을 포함해 30명 정도로 꽉 차는 작은 가게다. 한신 타이거스 팬의 가게이지만, 타 구단의 팬이나 야구에 흥미가 없는 사람이라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저녁 식사는 드링크 포함으로 3000엔 정도, 런치 타임도 영업하고 있다( 11:30 ~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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