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자키(吉崎) 고보우 서별원: 후쿠이

연여상인(蓮如上人) 연고지에 건립된 혼간지(本願寺) 서별원

요시자키 고보우(吉崎御坊)를 처음 방문했을 때, 여기가 도대체 무엇인지 사실은 잘 몰랐다. 먼저 산 정상에 고보우 유적이 있다. 그리고 산기슭에 절이 두개 있는데, 이 세 곳이 각각"연여상인(蓮如上人) 고적"이라고 자칭하고 있다. 연여상인이란 교토 혼간지(本寶寺)의 제8세 법주로 혼간지가 히에이산 연력사에 의해 파각된 후 이 땅을 방문하여 1471년 요시자키산에 혼간지를 재건 하였다. 그러나 1506년, 다시 절은 폐방된다. 이 서별원(西別院)이 건립된 것은 연여(蓮如)시대부터 150년이 지난 1746년, 인근 동별원(東別院)은 1747년 건립이다. 물으면 직접 연여와 관계없는 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하는데, 어쨌든 이 자리는 연여가 일찍이 살고 혼간지를 재건했던 곳으로, 그 뒤에 생겨난 두 개의 혼간지 별원도 연여의 연고지로서 이곳에 지어진 것이다. 연여 이외의 이 사찰의 볼거리는 뭐니뭐니해도 1591년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봉납 했다는"염력문"과 "며느리 위협의 전설"일 것이다(사진의 설명문 참조).방문시 잊지말고 체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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