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75년, 오다 노부나가에게 에치젠국을 부여받은 시바타 카츠이에는 키타노쇼죠 축성에 착수한다. 그러나 노부나가 죽은후 1583년 도요토미 히데요시와의 패권 다툼으로 시즈가타케(賤ヶ岳)의 싸움(현재의 시가현 나가하마시)에 패한 카츠이에는 히데요시의 군세에 성에서 쫓겨나고, 노부나가의 여동생으로 아내인 오이치와 함께 불타는 천수각에서 자해한다. 그 후 1604년, 아버지인 도쿠가와 이에야스에 에치젠 일국을 부여받은 유키 히데야스가 기타노쇼죠 터에 후쿠이성을 축성한다. 현재 기타노쇼죠지는 공원으로 정비되었고 그중에는 카츠이에와 그 가족을 모시는 신사가 있다.
기타노쇼죠지(北ノ庄城址): 후쿠이
16세기에 불타버린 비극의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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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onymous
4년전
흥미로워 보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