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 아바시리 교도소 박물관

일본의 알카트라즈

이곳에는 귀중한 역사 수업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교도소 생활이 어떠했고 오늘과 같은지를 직접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만한 볼거리가 있다.

1800년대 후반, 러시아가 홋카이도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할 것이라는 두려움이 있었고, 그래서 홋카이도가 일본 영토로 남도록 하기 위해, 매우 공격적인 개발 프로그램이 제정되었다.

아바시리 교도소는 1891년에 724 킬로미터의 도로를 건설하는 데 사용된 1,000명의 죄수들과 함께 문을 열었다. 원래 수감자 중 많은 수가 긴 근무 시간과 매우 혹독한 겨울 날씨로 인해 목숨을 잃었다.

이 교도소 박물관은 일본 유일의 것으로, 25개의 건물이 있으며, 그 중 8개의 건물이 국가 중요 문화재와 6개의 유형 문화재이다.

아바시리 교도소의 역사에 초점을 맞춘 훌륭한 전시물로 행정관 건물을 둘러보시길 바란다. 정문에서 이 건물로 걸어가면 1900년대 초에 죄수들이 만든 벽돌담이 완성되는 데 5년이 걸렸다고 한다. 관광이 거의 끝나갈 무렵에 제시된 경로를 따라가면 교도소와 중앙수비대에 들어가게 된다. 이것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교도소 건물이다. 복도를 걸어 감방을 들여다보면 그 당시 교도소 생활이 정말 어땠는지 금방 짐작할 수 있다.

다른 주목할 만한 건물로는 징벌 챔버/독방 감금 건물들이 있다. 며칠 동안 감금된 후, 나는 죄수들이 규칙을 지키기를 열망했다고 확신한다. 일본에서 여섯 번째로 오래된 복원된 궁궐이 있다. 주변 땅을 획득한 후, 아바시리 포로들은 일본 전역에 다른 교도소들을 공급하기 위해 본인 식량을 매우 풍부하게 길렀다. 이것은 또한 그들 중 일부에게 그들의 최종적인 석방 이후를 위한 거래를 제공하였다.

1984년 박물관에서 가까운 거리에 새로운 현대식 교도소가 세워졌고, 전시물 중 일부는 오래된 교도소 생활과 새로운 교도소 생활을 대조한다. 시각적인 보좌관과 다감각적인 극장을 통해 과거와 현재의 사법체계에 대해 알아볼 수 있다. 여러분은 진정한 교도소의 점심 식사도 경험할 수 있다.

영화 《아바시리 교도소의 남자》는 1965년에 개봉한 일본의 영화이다. 감독 이시이 데루오는 아바시리의 교도소 생활을 다룬 10편의 영화를 추가로 제작했다.

무료 및 유료 가이드 투어는 물론 박물관 곳곳에 영어 설명이 제공된다. 완전한 체험은 약 2시간이 걸린다.

홋카이도 동부를 방문하는 동안 이 명소는 꼭 방문해보시길 바란다.

거기에 도착하기

아바시리 터미널에서 출발하는 시내버스가 박물관 앞까지 바로 데려다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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