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노 시의 하야치네 카구라

신들을 위한 춤

'카구라'는 일본 전체적으로 알려져 있는 신토 신앙의 춤 공연이다. 이 전통적인 '신을 나타내는' 공연은 14세기 내지 15세기때 시작됐으며, 하야치네 산을 신격화해서 숭배하는 것을 의미한다. 카구라 무용수들은 전문적으로 특별한 행사를 위해 전국을 돌아다니며 공연하는 전문 무용수들도 있지만, 대부분 지역에서 직장을 다니고 있는 주민들이 참여한다. 하야치네 카구라는 길고 문화적으로 상징적인 역사를 갖고 있으며 2009년에는 유네스코(UNESCO)에 무형 문화재 목록에 오르기도 했다. 도노 시에서는 일년 내내 신 그 자체인 하야치네 산 앞에 있는 하야치네 신사에서 하야치네 카구라의 공연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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