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마미 섬

이 천국같으 섬의 아름다움을 발견해보시길

방문객들이 일본에 대해 생각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애니메이션, 초밥, 게이샤가 대부분일거다. 하지만 일본에는 자마미 섬 같은 수많은 보물마냥 여겨지는 것들이 훨씬 많다. 이 천국같은 섬은 도쿄에서 남서쪽으로 약 700km 떨어진 태평양에 위치해 있고 아열대 기후를 즐기는 케라마 섬지대의 일부분이다.

자마미 섬에 접근하기 위해서는 오키나와 주섬의 나하에서 1시간 30분 걸리는 자마미 방향으로 페리을 타야한다. 섬에 도착하면 자유롭게 탐험할 수 있다! 섬 자체에는 아주 작은 마을들이 몇몇 있는데, 자마미 마을은 숙박시설, 음식, 임대료, 항구 자체에서 필요한 것들을 얻을 수 있는 유일한 마을이다.

자마미의 자연을 탐험하는 좋은 방법은 실제로 캠핑을 해보는 것이다. 이 섬은 국립 공원 보호 구역이기 때문에, 어디에서나 야영을 하는 것이 철저히 금지된다. 항구에서 걸어서 20분 정도 걸리거나 버스로 10분 정도 걸리는 캠프 베이스 (¥300)로 가야 한다. 캠핑장 시설에는 샤워기, 화장실, 키친, 심지어 전기 제품 충전용 플러그까지 필요한 모든 것이 비치되어 있다. 캠핑 용품이 없다면 현장에서 직접 대여할 수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 1인용 텐트를 임대하는 데는 하룻밤에 1,000엔, 하룻밤 묵는 데 300엔를 내야 한다. 모든 사람들은 자신의 장비를 쓰든 임대하든 상관없이 요금를 낸다.

액티비티에 관해서는 몇 가지 선택권이 주어진다. 이 섬은 그리 크지 않기 때문에 방문객들은 걷거나 자전거를 타면서 하루를 보낼 수 있다. 섬 주변에는 가장 숨막히는 풍경을 볼 수 있는 5개의 전망대가 있다. 이 섬에서 가장 인기있는 액티비티 중 하나는 바로 스노클링인데, 물이 너무 맑고 가장 예쁜 물고기와 거북이가 주변을 헤엄치기 때문이다. 주변에 인적이 드물기 때문에 "문명으로부터 멀어지는" 느낌을 자마미에서 느낄지 모른다. 10월 날씨는 주변에 관광객들도 없고 방문하기에 딱이다. 여름에 방문하신다면 약간은 방문객들이 많겠지만 성수기 동안에도 종종 캠핑할 수 있는 공간이 남는다. 만약 여러분이 편안하게 보내고 싶으시다면, 가을철에 가는 것을 추천한다. 11월부터 12월까지 고래 관찰하는 것도 가능하다.

그러니 주저하지 마시고 바로 천국같은 섬, 자마미로 향하는 첫 비행기를 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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