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쓰키와 메이의 집

실제 '이웃집 토토로'의 집을 방문해보자

지블리 팬들의 꿈이 실현될 때마다, 인기 애니메이션 영화 '이웃집 토토로'에서 보듯 사쓰키와 메이가 살았던 집은 실제로도 찾아갈 수 있다! 그 집은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집이랑 전혀 다른 곳이 없을 정도다. 아래에 구멍이 뚫린 물통을 포함한 모든 세부 사항까지 찾아볼 수 있다! 토토로 영화를 보신 적이 있다면 이 집을 꼭 방문하고 싶을지도 모른다.

우선, 사쓰키와 마이의 집에 들어가는 것은 표가 필요하다. 이것들은 당일 구매는 불가능하지만 미리 예약해야 한다. 가장 쉬운 방법은 일본에서 아는 사람을 로슨(편의점)에 가게 하고, 로피 기계로 티켓을 구해다 주는 것이다. 만약 당신이 그 옵션을 이용할 수 없다면, 당신은 여전히 일본에 있는 한 로슨에 가볼 수 있고, 로피를 이용하여 직접 티켓을 예약해 볼 수 있다. 30분 동안 집을 둘러보는 데 티켓 요금은 510엔이었다.

사쓰키와 마이의 집은 나고야 시에서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다. 2005년 세계 엑스포가 열린 모리코로 공원 (본명 아이치 엑스포 공원)에 있다. 나고야 역에서 히가시야마 선을 타고 후지가오카 역까지 가자. 후지가오카에 도착하면 리니모(2005년 세계 엑스포에서 선보인 자기부상열차)를 타고 아이치큐-하쿠 리넨코엔 역까지 간다. 전체 여정은 나고야 역에서 1시간 정도 걸린다. 공원 내에서 무료 셔틀버스를 타거나 자전거를 100엔에 대여 가능있다. 모리코로(Moricoro) 공원을 자전거로 한 바퀴 돌려면 " レンタルサイクル (렌털 사이클)이라는 녹색 표지판을 따라가시면 자전거 대여점이 나온다. 공원 입구에서 사쓰키와 마이의 집까지는 약 15분밖에 걸리지 않는다. 자전거를 세워둘 수 있는 작은 주차장이 있다. 그리고 나서 멀리 사쓰키와 메이 집을 볼 수 있는 전망 플랫폼으로 걸어가보자! 내가 방문했을 땐 가을이었는데 아름다운 단풍 사이에 딱 집이 보였기 때문에 큰 플러스였고, 정말 마법과 같은 느낌을 주었다. 토토로 세계에 발을 내디딘 것 같은 기분이 들 것이다.

추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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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은 정해진 시간에 따라 오므로 반드시 브리핑 시간에 맞춰 도착하도록 하시길 권한다. 일단 승강장에서 내려오시면, '受付' (리셉션)이라고 쓰여 있는 표지판 쪽으로 가는 길을 따라가고 집 밖의 갈색 문에서 멈추지 말자! 갈색 게이트에서 좌회전을 해서 저 길로 계속 내려가면 안내소가 보일거다. 로슨 편의점 (Lawson)에서 구입한 티켓을 직원에서 건네주면, 그들은 작은 정보 팸플릿과 입장권을 준다. 브리핑은 모두 일본어로 되어 있지만, 기본적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집 사진을 찍을 수 있지만, 단 외부에서만 촬영 가능하다는 점이다. 집 안에서는 사진 촬영이 허용되지 않는다. 안에서 몰래 사진을 찍다가 들키면 스태프가 사진 촬영은 금지라도 다시 상기시켜준다. 게다가 스태프들이 투어 시간이 얼마나 남았는지 계속해서 알려준다. 투어는 기본적으로 30분 무료 탐방이며, 집과 모든 방 안에서 할 수 있다. 여러분은 영화에서 물건을 찾기 위해 서랍을 열어볼 수 있다. 마이가 손으로 그린 달력 등 작은 디테일에 큰 관심을 갖고 만든 집이니, 영화 속 디테일을 꼭 찾아보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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