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쿠시마현측의 오나루토교 아래에, 나루토 공원이 있다. 다리를 건너면 그곳은 벌써 공원이다. 오쓰카 국제미술관을 방문한 뒤 공원 내 전망대 한 곳을 올라 장대한 나루토 해협과 오나루토교의 아름다운 경관을 만끽했다. 이곳에서는 다리나 해협, 아와지시마, 나루토시를 포함한 360도의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운 좋으면 경치가 좋은 높은 건물에서 나루토의 소용돌이치는 조수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이 공원, 고지대에선 강풍이 휘몰아치고 마치 "아라시의 언덕"의 히스클리프 나 캐서린이 된듯한 느낌이 든다. 내친김에 소설의 주인공기분도 맛보면 어떨까!
도쿠시마: 나루토 공원
나루토의 소용돌이치는 조수를 즐기자!

커뮤니티라이터

Nam Hyunjoo의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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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쿠시마와 아와지시마를 연결하는 오나루토교 (저작권: Takako Sakamoto)

거대한 나루토 다리 바로 아래서 조수가 충돌한다. 이곳은 초저녁에 나루토 월풀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저작권: Takako Sakamoto)

늦은 오후였지만 나는 작은 소용돌이를 발견했다! (저작권: Takako Sakamoto)

나루토 해협에서 왜 그리고 어떻게 회오리 조수가 발생하는지 설명. 4월이 가장 좋은 계절이라고 하는데 나루토에서는 물살이 세서 봄철 정오가 지나면 볼 수 있다. (저작권: Takako Sakamoto)

나루토 공원 지도 공원 안에는 4개의 관측 플랫폼이 있다. 이 지도에 따르면, 오나루토 대교에 월풀 전망대 모형이 있다. 당신은 다리 위를 걸을 수 있고 월풀을 가까이서 볼 수 있다 (저작권: Takako Sakamoto)

멀리서 보이는 관측 플랫폼 중 하나 (저작권: Takako Sakamoto)

'티 가든' 관측 플랫폼 (저작권: Takako Sakamoto)

언덕 위에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꽃과 식물이 땅으로 쓸려 내려간다 (저작권: Takako Sakamoto)

솔트한 바람은 소나무의 색깔을 녹색에서 갈색으로 바꾸었다 (저작권: Takako Sakamoto)

소나무와 오나루토 대교 (저작권: Takako Sakamoto)

전망대에서 바라본 소나무와 토비섬 (저작권: Takako Sakamoto)

나루토 공원의 티가든 전망대에서 본 나루토 시와 해변 (저작권: Takako Sakam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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