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라쥬쿠는 타케시타도리 거리를 따라 펼쳐지는 "대중문화 바자회"에서부터 근처에 있는 전통적 신토 신사 '메이지 진구'를 선보이는 대조적인 곳이다.
눈호강 할것이 많은 하라쥬쿠와 주변 지역은 일본의 전통문화와 현대 대중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만약 로컬처럼 사는 것에 관심이 있다면, 오모테산도를 따라 돌아다니는 것을 추천한다. 오모테산도에서는 멋진 식당, 노천 맥주집을 찾아볼 수 있을 뿐 아니라 고급 쇼핑도 가능하다. 커피 애호가라면 메이지 진구로 가는 길에 블라우 에스프레소 (Blauw Espresso)로 향하시길. 블라우 에스프레소는 도쿄에서 가장 맛있는 커피를 파니 말이다.
아름다운 메이지 진구를 다 보고나면, 로컬들에게 사랑받는 식당 아제 미치(A Ze Michi)에서 식사를 하길 권한다. 그리고 물론 현대 일본 대중문화의 특이한 분위기를 느끼기 위해 타케시타도리를 쭉 걸어내려가는 것, 잊지 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