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프린스 호텔 신타카나와에는 볼거리가 많이 있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추천하고 싶은 것이 그 일본 정원이다. 부지 2만 평에 달하는 이 아름다운 정원은, 황궁 신궁을 다룬 쿠스오카 테이지 작원에 의한 것으로, 부지내에 줄선 3개의 프린스 호텔(그랜드 프린스 호텔 타카나와, 신타카나와, 프린스 사쿠라 타워 도쿄)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다. 내가 찾은 것은 2014년 연말이긴 했지만 따뜻한 도쿄 날씨 탓에 정원 안은 여전히 아름다운 단풍으로 물들어 있었다. 이 정원에는 벚나무도 많이 있다. 봄에는 3월 중순부터 4월 중순까지 벚꽃 축제가 열리고 입장료는 무료다. 정원은 투숙객 이외에도 자유롭게 산책할 수 있으니 꼭 한번 들러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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