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나카 긴자의 고양이 모양 타이야키

고양이 모양의 일본 전통 케이크 '타이야키'

야나카는 동네 고양이들을 받아들이는 것으로 아주 잘 알려져 있다. 야나카 긴자를 한번 둘러 걷다보면, 공예품을 파는 가게든, 길에서든, 어디에서나 고양이를 만나볼 수 있을꺼다.


그 유명한 야나카 긴자를 따라 내려가는 도중 뭔가 눈에 띄었다. 바로 밖에 고양이 간판이 있는 작은 가게였다. 나는 이 가게가 일본의 전통 케이크 '타이야키' 전문점이라는 걸 깨달았다. 일반적으로, 와플 반죽으로 만들어지고 달콤한 아즈키 콩으로 만든 팥으로 채워지는 타이야키는 한국의 붕어빵이라고 보시면 될것 같다. 하지만 이 가게는 동네 고양이 테마에 걸맞춰 타이야키를 고양이 모양으로 만든다. 비쥬얼적으로 예뻐서 당연히 한 번 먹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일반 팥소 말고도 선택할 수 있는 옵션 많다. 나는 크림치즈와 딸리 젤리 맛으로 했는데, 맛있었고 속도 가득 찼다.

야나카 긴자의 가게들 탐방하시는 도중 전통 타이야키를 한번쯤 맛보시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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