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보위가 도쿄에 온다. 그의 유례없는 캐리어를 망라하는 세계 최초의 회고전이다. 그의 세계를 다시 발견하며 체험하고 싶은 사람을 위해 런던 빅토리아 앤드 앨버트 박물관에서 300점 이상의 아이템을 들여와 헤드폰을 사용한"사운드 앤 비젼"의 싱크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방문한 사람들은 오리지날 의상이나 영상, 사진, 직필의 가사나 밑그림 스케치, 메모등을 통해서, 그의 캐리어를 회고한다. 대 회고전에서는 데이비드 보위의 유명 또는 알려지지 않은 퍼포먼스와 패션 스타일, 그리고 일본 한정의 특집인 사카모토 류이치 • 기타노 다케시(양자는 영화 '전장의 메리 크리스마스'에서 보위와 공연)의 인터뷰 영상 등을 거슬러 올라가 전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