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 Books, 시부야

사진집의 천국

만약 당신이 일본 포토그래퍼의 팬이라면 그들의 책을 해외에서는 구하는 것은 힘들기도 하며 가격도 비싸다는 것을 알 것입니다. 그러나 도쿄는 당신이 평소에는 사기 힘든 여러가지 것들은 쇼핑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길을 헤매면서 마음에 드는 가게를 찾는 것도 즐겁지만, So Books는 제가 본 서점 중에 가장 많은 사진집과 예술책을 보유하고 있었기 때문에 굳이 고생을 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So Books는 요요기 공원 근처에 있으며 보헤미안 풍의 작고 친숙한 거리에 위치하여 있습니다. 저는 진열되어 있는 책의 종류에 놀랐고 자료 또한 너무 방대하여 전부 둘러보는데 한 시간이 넘게 걸렸습니다. So Books에는 스다 이세이, 아라키 노부요시, 모리야마 다이도 등 당신이 생각하는 유명한 작가들의 책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게의 주인은 매우 친절하면 당신이 무언가를 부탁하면 그것을 제공해줄 것입니다. 저와 주인은 오랜 시간 대화를 나누었고 후에 책으로 가득 찬 무거운 가방을 가지고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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