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샤쿠인 (지적원)

삼십삼간당

자양화(수국)의 계절, 삼십삼간당에서 도로를 사이에 두고 건너편에 있는 이 넓은 절을 문득 찾아보았다. 사실을 말하자면, 당시의 나는 이 절의 이름조차 몰랐던 것이다! 이상하게도 이 절은 외국인들 사이에서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이렇게 멋진 정원을 가진 절이 왜 무명인지 도무지 알 수 없다. 자양화가 활짝 피어 있는 정원의 전망은 정말 아름답고, 다이쇼인 (대서원) 정원은 내가 지금까지 본것 중에서도 첫째, 둘째를 다툴 만큼 멋진 정원일지도 모른다. 대서원에는 아름답게 그려진 맹장지에 그린 그림도 많이 있다. 이 사원, 숙박도 할 수 있다. 흥미있는 분에게는 꼭 시험해 봐 주세요.

0
0
본 기사가 도움이 되셨습니까?
JapanTravel.com 개선을 위해 도움을 주세요
피드백 주기

Thank you for your support!

Your feedback has been s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