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산케이엔 정원에는 신선한 초록색 빛을 뿜어내는 멋진 산호초와 우아한 로터스 연못과 매미 등 볼 것이 많다. 산케이엔 정원은 약 100년 전에 지어졌다. 산케이엔은 부자 상인 하라 산케이의 예전에 거주하던 곳을 통틀어 만들어졌다고 한다. 하라는 정원에 건설 초기때부터 이웃 주민들을 초대하곤 했다.
문 바로 안쪽에 있는 커다란 연못을 오이케라고 한다. 산케이엔의 모든 유명한 오래된 사진은 이 연못의 가장자리 부분에서 찍혔다. 화려한 연꽃이 오이케의 오른편에 작은 연못에 떠다닌다. 이 연못 뒤에 있는 길로 가면 연꽃과 탑을 모두 볼 수있는 장소가 있다.
오이케의 맨 끝에 있는 작은 카페에서 차 한잔을 마시고 "린슌-카쿠 (臨 春 閣)"라는 건물쪽으로 걸어가보시길! 길을 따라 가 보면, 전통 찻집과 대나무 숲 등 여러 가지 흥미로운 장소가 기다리고 있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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