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로봇 호텔 개장 예정 [종료]

하이테크 호텔에 다국어 가능 로봇들이 배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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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업데이트: 2020. 10. 20.

올 여름 일본 나가사키에 한 호텔이 개장할 예정이다. 72개의 객실과 휴머노이드 로봇 10대가 직원 역할을 맡는다고 한다.

헨나호텔 (Henn-na Hotel)의 깜빡이고 '숨을 쉬는' 액트로이드는 아이 컨택트뿐만 아니라, 바디 랭귀지에 응하며, 중국어, 일본어, 한국어, 그리고 영어를 유창하게 구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워싱턴포스트는 보도했다. 투숙객 체크인을 돕고, 짐을 객실로 옮기며, 커피도 만들고, 방을 청소하고, 세탁물을 제공하기까지 한다.

초기에는 호텔에 실제 직원들과 함께 일하는 로봇 10대가 배치되어 안내 데스크를 관리하는 일부터 짐 옮기기와 객실 청소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경영진은 결국 거의 모든 호텔이 로봇들에 의해 인력을 충원하기를 바라고 있다.

후이스 텐 보쉬 (Huis Ten Bosch) 사장 히데오 사와다는 "향후에 로봇이 운영하는 호텔 서비스를 90% 이상 보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밝힌 적이 있다.

헨나호텔 (Henn-na Hotel)에 대한 미래지향적인 점은액트로이드 로봇이 있다는 점뿐만이 아니다. 투숙객들은 얼굴 인식 소프트웨어를 통해 객실 잠금 상태를 해제시킬 수 있고, 체열을 탐지할 수 있는 방사선 패널이 실내 온도를 모니터링하고 조정 가능케한다 .

이건 먼 미래 얘기가 아니다: 호텔은 7월 17일에 개장할 예정이다. 객실 요금은 하룻밤에 60달러 ($60) 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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