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타 가쓰이에(柴田勝家)와 오이치(お市)를 모시는 작은 신사
JR후쿠이역근처에 있는 기타노쇼 성, 이 안에 시바타신사(柴田神社)가 있다. 주제신은 전국시대 유명무장인 시바타 가쓰이에(柴田勝家)다. 그의 주인 오다 노부나가가 암살된 후, 시바타는 역시 노부나가의 유력 가신이었던 도요토미 히데요시와 패권 다툼을 한다. 최종적으로 히데요시가 승자가 되고, 시바타는 현재의 후쿠이 시내에 있던 키타노쇼 성내에서 자해한다. 당시 시바타의 아내였던, 노부나가의 여동생 오이치도 가쓰이에와 함께 자해, 1583년에 그 파란만장한 생애를 끝냈다. 이들이 죽은 후 작은 돌 사당을 지어 몇 세기 동안 후쿠이 마쓰다이라 번주에 의해 정중하게 지켜져 왔다. 그들의 비극의 죽음으로부터 300년 후인 1890년, 시바타 신사가 정식으로 창건되었다. 현재의 신사는 1998년에 재건된 것이다.
Your feedback has been s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