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을 하면서 휴대폰의 배터리가 모두 소진되어 곤란한 적은 없으셨나요? 그럴 때에는 휴대용 충전기를 대여할 수 있는 ChargeSPOT을 이용해보세요.
ChargeSPOT은 국제공항 (예, 나리타, 간사이, 후쿠오카, 신치토세)와 주요 기차역 (도쿄, 교토, 신 오사카 등)을 포함한 일본 전역 (5,200점)에 위치하여 저렴한 가격으로 (¥300/48시간) 보조배터리를 대여해주고 있습니다.
ChargeSPOT은 편의점이나 역, 카페 등 다양한 곳에 자판기와 같은 형태로 설치되어 있습니다. 본체는 대여 가능한 충전기의 갯수에 따라 소(5대)・중(10대)・대(20대) 세 종류가 있어 이곳에서 충전기를 빌리실 수 있습니다. 본 기계가 설치되어 있는 장소 어느 곳에서도 자유롭게 충전기 대여 및 반납이 가능합니다. ChargeSPOT은 일본 뿐만 아니라 홍콩, 대만, 태국 등의 아시아권을 중심으로 호평을 얻으며 이용되고 있습니다.
이용요금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는 무료입니다. 충전기는 대여시점을 기준으로 처음 한 시간은 150엔, 48시간까지는 300엔입니다. 결제는 어플 내에서 가능합니다. 48시간을 초과하는 경우 2,280엔을 지불해야 하며, 배터리를 반납할 필요가 없어집니다. (금액은 모두 소비세를 포함하지 않은 가격입니다.)
충전기 종류
충전기는 세 종류의 단자(마이크로 USB, USB 타입 C, 애플 라이트닝)가 내장되어 있어, 일본 국내에서 유통되는 대부분의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습니다. 충전기의 용량은5,000mAh입니다.
사용법
- 본 기계가 설치되어 있는 장소를 찾기 위해서는 먼저 휴대폰에서 ChargeSPOT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한 후, 현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ChargeSPOT을 검색합니다.
- 애플리케이션을 가동시켜 계정을 등록합니다. 그 후, 애플리케이션 내의 QR코드 스캐너로 ChargeSPOT 본체에 표시되어 있는 QR코드를 스캔합니다. 그 후 ‘빌리기’ 버튼을 누르면 본체로부터 충전기가 나옵니다.
- 반납은 ChargeSPOT이 설치된 곳이라면 어느 곳에서든 가능합니다.
충전기를 분실한 경우
분실한 경우에는 48시간 경과 시의 요금이 적용됩니다. 따라서 2,280엔이 부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