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동(동경지역)을 메인으로 한 17 도/도/부/현(都/道/府/県)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무료 Wi-Fi 서비스 입니다. 이미 알고 계신 분도 있을지 모르지만, 모르는 분들을 위해서 글을 써봅니다.
일본의 총무성(중앙 행정 기관)의 조사에 의하면, 일본으로 여행 오는 외국인 관광객의 대부분이 인터넷 접속에 어려움이 있고, 약 절반이상이 무료 Wi-Fi의 이용을 희망하고 있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러한 관광객에의 편리 향상을 위하여 일본에서는 NTT 동일본의 "히카리(光)스테이션"에서 이용할 수 있는 Free Wi-Fi 서비스를 작년 6월부터 시작하고 있습니다.
사용할 수 있는 기한은, 사용하기 시작한 후 14일간(336시간)과 단기 체류자 용이 있습니다. 더욱이, 접속 후에 앱 "Japan Connected-free Wi-Fi"를 다운로드하는 것으로 액세스 포인트가 9만 이상, 도영 지하철과 도쿄 메트로의 143역 에서도 이용 가능하다고 하니 사용 가치는 클 것 같습니다.
이용 자격은, 해외로 부터의 관광객만으로 해서, 일본 거주자는 이용할 수 없습니다.
대상 구역은, 홋카이도, 아오모리, 이와테, 아키타, 미야기, 후쿠시마, 이바라키, 도치기, 군마, 사이타마, 치바, 도쿄, 가나가와, 야마나시, 나가노, 니가타 등 17 도/도/부/현 이 있습니다.
"히카리 스테이션" Free Wi-Fi 서비스의 이용 방법은, Free Wi-Fi Card 배포 장소에서 여권을 제시한 후 전용카드를 받아 Free Wi-Fi 구역 Card에 쓰여진 ID와 패스워드를 입력하면 접속이 완료됩니다.
외국인 여행객에게 있어서는 공항 또는 주요역에서 Free Wi-Fi Card를 받는 것이 편리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나리타 공항에서의 무료 Wi-Fi Card의 배포는 2015년 3월 31일에 종료했다고도 현재 쓰여져 있어 재배포 및 다른 장소에서의 배포에 대해서는 NTT 동일본의 전용 사이트를 확인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덧붙여서 앞에 말한, "Japan Connected-free Wi-Fi"전용 앱이지만, 일본 각지에서 제공되고 있는 프리 Wi-Fi에, 간단하게 접속하기 위한 일본방문 외국인을 위한 앱입니다. 이것은 날짜 기한 없이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대응하는 언어는 영어, 중국어(간체와 번체), 한국어, 태국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프랑스어, 스페인어, 독일어, 일본어가 있습니다.
꼭, Free Wi-Fi Card를 받은 뒤, 앱을 다운로드해 시험해 보면 좋겠습니다.
간단히 설명했지만, 자세한 것은 Web 페이지로 확인하는 것이 베스트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