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자키 시로 떠나는 여행

열대기후와 다양한 문화

미야자키는 처음부터 끝까지 당신을 사로잡을 수많은 매력이 있는 곳입니다. 기후는 일본의 다른 지역보다 현저하게 따뜻한 편이며, 야자수로 장관을 이루고 있는 경치, 400km에 달하는 끝없이 펼쳐진 해안선, 신선하고 맛있는 요리까지 한마디로 최고라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명소 구경하기

미야자키 시는 온대 기후의 지역적 특성을 살린 다양한 문화 명소의 축소판과 같은 곳입니다.

시 북쪽으로 20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 미야자키 신궁에서는 조용한 숲속의 정원과 신궁의 조화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곳은 일본 초대 천황인 진무천황(神武天皇)을 모시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10월 말에는 미야자키 신궁 축제인 진무사마(神武様) 퍼레이드에서 사용되는 고대의 배 ‘오키요마루’를 보는 것도 가능합니다.

시 남쪽 끝 동부 해안에 위치하고 있는 아오시마 섬은 천국과도 같은 휴양지입니다. 둘레는 약 1.5km이며 아오시마 신사 지역을 제외하고는 정글처럼 무성한 나무와 풀들로 우거져 있습니다. 야요이 다리는 육지와 섬을 연결하고 있으며 빼어난 경치와 해안선, 도리이(鳥居), 오랜 시간 침식에 의해 만들어진 현무암인 ‘도깨비 빨래판’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섬을 방문한 후에는 태국 스타일의 툭툭 택시를 타고 해안가를 돌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도시 주변에 많은 명소와 관광지가 있습니다. 그 중 다마유라노유는 시가지에서 가장 유명한 온천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야코 시티는 버스터미널과 쇼핑몰이 연결되어 있어 쇼핑하기에도 편리하고 여행의 기점으로 삼기에도 좋습니다. 미야자키 과학기술관과 미술관, 종합 박물관도 색다른 하루를 보내기에 좋은 곳입니다.

점심시간

패밀리 레스토랑 오구라 본점에서는 미야자키 발상의 유명한 요리인 치킨남방을 맛볼 수 있습니다. 야마가타야 백화점과 시키 도리 거리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지역주민들과 남방 요리의 팬들로 북적입니다. 이곳의 치킨남방은1961년부터 판매되기 시작했습니다. 가격은 1,010엔으로 잘게 썬 양배추 샐러드 그리고 파스타와 함께 제공됩니다.

여기서 치킨남방뿐만 아니라 미야자키의 다양한 닭 요리가 다른 지역에 비해 우수한 이유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미야자키 ‘지돗코’는 미야자키 지방에서 방목하여 기른 토종닭 입니다. 이 닭은 풍부한 맛과 쫄깃한 육질로 일본 국내에서도 유명합니다. 소금으로 간을 한 토종닭 숯불구이에 유즈코쇼(유자와 고추를 갈아서 만든 소스)를 곁들어 먹으면 환상의 궁합을 자랑합니다. 이곳의 많은 레스토랑과 이자카야(선술집)에서는 미야자키 닭 요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미야자키 역 서쪽 출구 근처에 있는 군케이가 대표적인 곳입니다. ‘야키토리 쓰쿠네(닭고기를 다져 만든 일종의 완자)’, 카르파치오 스타일의 샐러드, ‘다타키(겉만 살짝 익힌 것)’ 와 ‘데바사키(닭 날개 요리)’도 드셔 보세요.

치킨 말고도 다양한 요리가 식욕을 자극합니다. 미야자키 소고기는 최고의 와규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돗코’, ‘니쿠마키 오니기리(고기를 말아 만든 주먹밥)’, ‘레타스마키(양상추말이 초밥)’도 미야자키의 별미입니다. 미야자키에서는 장어 양식도 하고 있기 때문에 장어구이 전문 레스토랑도 많습니다. 또한 ‘가마아게 우동’도 유명한데 쓰케멘처럼 우동을 소스에 찍어 먹습니다. 라멘이라고 하면, 매운 라멘으로 알려진 ‘카라멘’ 또한 이곳 미야자키의 명물입니다.

만약 위의 음식들을 다 맛보셨다면, ‘태양의 알’이라고 불리는 미야자키의 망고도 꼭 한 번 드셔 보세요!

돌아다니기

미야자키 역은 미야자키 공항에서 JR 보통열차로 10분, JR 급행열차(소닉 니치린)로 8분, 버스로 30분 정도 걸립니다. 유명 소매점과 식당 그리고 유흥거리는 역에서 서쪽으로 10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한 추오도리(中央通り)에 밀집해 있습니다.

미야자키현 근처를 여행하신다면 미야자키의 다른 명소들도 방문해보세요.

JapanTravel Featured
JapanTravel Featured

코멘트를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