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자키 시 남부에 있는 아오시마는 본토에서 작은 다리로 연결되어 있는 작은 섬이다. 섬은 열대 식물들로 뒤덮여 있고, 섬 중앙에는 커플들에게 행운을 가져다 준다는 아오시마 진자(신사)가 있다. 섬의 제일 흥미로웠던 부분은 섬을 둘러싸고 있는 바위였다. 오니노센타쿠이(도깨비 빨래판)라고 불리우는 이 바위모양은 마치 사람이 만든 것처럼 일직선으로 늘어서 있는 현무암으로, 천연적으로 만들어진 바위모양이다. 둘레가 겨우 1.5km밖에 안되는 작은 섬이여서 쉽게 섬 주변을 걸어다니며 이 특이한 자연현상을 맘껏 감상할 수 있다.
멋진 아오시마!
아름다운 섬으로 여유로운 산책을 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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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chel Chang의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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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시마는 미야자키 시에서 차나 기차로 짧은 여행을 갈 수 있는 곳이다. 섬에 도착하기 위해서는 앞에 보이는 다리를 건너야 한다. (저작권: Amber Mezbourian)

저 크고 붉은 도리이가 아오시마 진자(신사)로 가는 길의 표징이다. (저작권: Amber Mezbourian)

아오시마 진자는 인연을 맺어주거나 커플들에게 행운을 가져다 준다고 알려진 곳이다. 신사는 아열대 정글로 둘러싸인 섬 중앙에 자리잡고 있다. (저작권: Amber Mezbourian)

신사 간판대 곳곳에서는 부적이나 신도들을 위한 종교적 물건들을 판다. 재미삼아 자그마한 막대로 종이 물고기를 낚아서 그 속에 있는 나의 운세를 보는 것도 즐거운 경험이였다. (저작권: Amber Mezbourian)

에마(기도를 담은 나무팻말) 터널은 정글 더 깊숙히에 있는 작은 사원으로 인도한다. (저작권: Amber Mezbourian)

이 작고 화려한 사원은 본관보다 조용하며 평온하다. 정글에 둘러쌓인 덕에 마치 다른 세계에 와 있는 듯한 착각도 불러온다. (저작권: Amber Mezbourian)

아오시마는 오니노센타쿠이타(도깨비 빨래판)로 불리는 현무암으로 둘러싸여 있다. 자연적으로 생겼다고는 믿기 힘들 정도로 매혹적인 광경이였다. (저작권: Amber Mezbourian)

저 멀리 보이는 작은 등대가 수평선의 위치를 알려준다. (저작권: Amber Mezbourian)

더운 날에는 신발을 벗고 바위에 얕게 고인 물에 발을 담구고 노는 것도 좋다. (저작권: Amber Mezbourian)

섬 주변을 걷다 보면 흥미롭고 신기한 모양의 바위들을 많이 볼 수 있다. 필자는 처음 이 바위들을 보고 바다거북이 떼지어 앉아있는 줄 알았다. (저작권: Amber Mezbourian)

아오시마 섬은 열대 나무들로 가득찬 아열대 섬이다. 날씨가 맑은 날에 방문하면 휴양지같은 느낌을 주는 섬이다. (저작권: Amber Mezbourian)

완벽하게 곧은 선 모양으로 있는 바위들은 어떤 각도로 보면 꼭 파도같아 보인다. (저작권: Amber Mezbour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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