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이 콘크리트 정글이라고 불리웠던 도쿄도 지금은 조금 다릅니다. 햇빛이 반짝이는 푸른 하늘과 평온한 바다를 바라보는 것이 가능한 마을이 있기 때문입니다. 오다이바는 그런 도심의 석양을 바라볼 수 있는 스팟. 이 지역은 도쿄 임해부도심으로 1995년 이래 급속하게 개발이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다이바역 주변은 구체전망대<하치타마>, 다이버시티도쿄, 아쿠아시티 오다이바 등등, 매력적인 상업시설이 늘어서 있습니다.
후네노카가쿠칸에서 오다이바 해변공원까지는 바닷바람이 기분 좋게 불어오는 런닝코스가 정비되어 있어 바다를 보며 산책하기에는 최적의 공간입니다. 태양이 지평선 빌딩의 사이로 지고, 군청색의 밤하늘로 변하는 짧은 시간, 자주빛의 빛이 도쿄의 아름다운 실루엣을 그립니다.
오다이바에 가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아사쿠사에서 수상버스(도쿄크루즈:50분)로 가는 것도 즐거운 경험이며, 신바시에서 유리카모메(무인모노레일:13분)를 타고 레인보우브릿지를 건너 오다이바 해변공원에서 내리는 것도 재밌을 것입니다. 시나가와나 타마치에서 오다이바에 가는 직행버스(오다이바 레인보우 버스:20분)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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