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도쿄 시청이었던 도쿄 포럼은 유라쿠초 역 건너 도쿄 역과 직결되어 있다. 도쿄의 주요 문화 중심지 중 하나로 역할을 하는 이 곳에는 콘서트홀부터 대규모 국제 회의장까지 수용한다. 2014년 10월에는 국제변호사협회 회의를 개최하고, 2010년에는 하계 올림픽 역도 경기장으로도 역할을 다했다.
도쿄국제포럼은 1997년 미국의 건축가 라파엘 비뇰리 (Rafael Viñoly)가 설계한 걸작품이다. 어느 날이든 사진 애호가들이 카메라로 건물을 마구 찍어대는 모습을 발견할 것이다. 평온함과 따뜻한 햇빛에 휩싸인 이 건물은 거의 새장 같은 외관에도 불구하고 고요하고 매력적이다. 내부에는 상점들과 레스토랑 옆에 있는 갤러리도 찾아볼 수 있다. 박물관 말고도 다양한 종류의 예술 전시품들이 일년 내내 건물 단지 내 곳곳에 전시되어 있다. 로비에는 무료 고속 와이파이가 설치되 있다는 점도 알고 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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