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역에서 몇 발짝 떨어져 있고 유라쿠초 역 바로 앞에 위치한 도쿄 국제 포럼은 도쿄의 가장 잘 알려진 건축물 중 하나이다. 라파엘 비뇰리 (Rafael Viñoly)가 1996년 디자인하고 완성한 도쿄 국제 포럼은 보행자와 사업가들이 모두 쉴 수 있는 안마당으로 분리된 두 개의 거대한 복합물이다.
공정하게 말하면, 도쿄 국제 포럼은 건축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만 추천할 수 있는 관광지다. 이곳에는 주로 비즈니스 위주의 포럼이 열리0며,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매달 첫째, 셋째 일요일마다 열리는 오데오 앤티크 시장을 제외하고는 거의 매주 쓰일 일이 없다고 한다.
건축에 관심과 무관하게, 이 거대한 건축 대작품의 아름다움은 여러분의 인생에서 한번쯤 보고 감상할 수 있는 것으니 한번쯤 와보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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