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카메구로

강을 따라 흐르는 삶과 트렌디한 도시 나카메구로

 Gonzague Gay-Bouchery   2015. 8. 24. 입력

나카메구로는 거리를 따라 흐르는 강으로 매우 유명하며, 이것을 보러 많은 사람들이 모입니다. 평일 낮에는 평범한 주거 지역이지만 주말 저녁이 되면 세련된 거리로 탈바꿈해 술을 마시거나 저녁을 먹으러 오는 젊은이들이 많습니다. 나카메구로에는 많은 레스토랑과 바, 작은 클럽들이 있어 인디 아티스트들이 자주 찾습니다.

나카메구로는 옛날에는 그렇게 세련되지 않았지만, 최근에는 도쿄의 히피적인 동네 중 하나로 꼽힙니다. 미국이 도쿄시내에 폭탄을 마구 떨어뜨리던 세계2차대전이 끝날 무렵, 많은 사람들은 폭탄을 피하기 위해 강으로 뛰어들었다가 죽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1980년대까지도 강에서 귀신이 나타난다고 생각했으며, 여러가지 산업폐기물로 오염되었었습니다. 주변 지역에 살고 있던 사람들은 어떻게 해서든 냄새나고 더러운 강을 피하려고 했습니다. 불과 1980년대 말부터 도쿄시는 강을 정화하려는 시도를 했고, 느리지만 분명 나카메구로는 사람들이 놀러오고 싶고 살고 싶어하는 멋진 지역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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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yujin Kim의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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