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노의 일본원숭이 공원 하이킹

일단은 올라가야 뭐든 볼 수 있다!

일본의 원숭이 공원은 많은 사람들이 찾고, 미디어에서 찬양하는 일본의 가장 유명한 관광지 중 하나이다. 그 동안 원숭이들의 목욕신과 장관을 이루는 사진들은 많이 봐왔을 것이다. 하지만 거기까지 가는 길이 어떤지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우리는 포커스를 바꿔서 원숭이가 아닌 눈 덮인 산의 험난한 산행 비디오를 찍어보았다.

일단 이 공원은 나가노 현의 북쪽, 요코유 강의 골짜기, 고도 850미터에 위치 해있다. 원숭이를 보는 것이 물론 이 탐험의 하이라이트이지만, 가는 길 만으로도 눈이 즐거워 지는 이 곳.

이 산은 일년의 삼분의 일은 눈으로 뒤덮여 있다. 겨울에 원숭이 공원을 방문할 계획이라면 단단히 준비를 해야 할 것이다. 유미치 산책로는 2키로미터 정도로 대체로 평평한 길이지만 가끔 경사지도 있다. 걸어서 30분 정도 걸리는 길이고 눈이 얼거나 녹아서 미끄럽고, 질척질척한 길을 걸을 마음가짐과 충분한 준비가 필요하다.

눈으로 뒤덮인 지고투다니 공원과, 엄마와 애기 원숭이의 모습을 감상해보자!

더 많은 정보

Jigokudani Monkey Park 에 대해서 더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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