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코하마의 '셀레브리티 밀레니움'

오산바시 부두에 정박해 있는 럭셔리 크루저

Tomoko Kamishima    입력

'셀레브리티 밀레니엄' (Celebrity Millennium)은 몰타의 거대 유람선이다 (9만1000톤, 길이 294m, 빔 32m). 요코하마 만으로 진입할 때는 저조가 오기를 기다려야 요코하마 만 다리 밑을 통과할 수 있다. 셀레브리티 밀레니엄 크루즈 투어는 고급 수영장, 극장, 스파, 카지노, 도서관 등 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인기가 아주 높다. 사람들이 이 유람선을 선택하는 또 다른 이유는 그들의 '목적지' 때문이다. 셀레브리티 밀레니움은 꽤 알찬 시즌 여행 패키지를 제공한다. 여름에는 알래스카와 유럽 국가들, 그리고 겨울에는 카리브해 섬으로 향하는데, 이는 모두 1주 여행 혹은 그 이상이다. 1인당 추가비용과 팁을 제외한 하룻밤 스위트룸 가격은 400~600불에 달한다. 럭셔리 다이닝과 모든 엔터테인먼트가 그 가격에 포함되어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꽤 합리적인 가격일수도 있다!

셀리브리티 밀레니엄은 늦가을 오산바시 부두에 정박했다. 배의 아름다운 하얀 선체는 푸른 하늘과 멋진 대조를 이루었다. '퍼시픽 비너스' (Pacific Venus)라는 또 다른 유람선이 바로 옆에 정박되 있어서 조노하나 공원과 야마시타 공원에서 이 두 유람선들을 나란히 바라보았을 때 나는 밀레니움의 거대한 선체의 우아함을 제대로 느껴 감상해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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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rew C. @andrew.choi

원본의 Tomoko Kamishi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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